현대인들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자연광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다.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만이 아니라 몸의 여러 기능에 큰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햇볕에 포함된 자외선은 피부에 닿으면 체내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게 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한 1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자연스럽게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적당한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햇볕은 기분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햇볕을 쬐면 뇌에서 세로토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