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마음속에 품는 곳이 있다. 바로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타지마할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기 위해 인도를 방문한다. 하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이 건축물은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역사와 사랑이 깃든 장소로 평가받는다. 특히 사진으로만 보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질 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만큼 타지마할은 단순한 명소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유산이다. 인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타지마할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리스트 중 하나다.타지마할의 정의와 상징성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지은 무덤이다. 그의 아내 뭄타즈 마할이 14번째 아이를 낳다 세상을 떠난 후, 그녀를 기리기..